조이로이의 꿈이 열리는 로뎀나무 홈스쿨

정원이라기엔 너무나 소박하지만... 지금 아빠의 공부방 한쪽엔 아이들이 하나 둘 심어놓은 식물들이 이쁘게 자라고 있어서,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려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이 초록이들은 알고 보면 얼마나 큰 매력 덩어리인지요... 신선함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알게해주는 하나님의 ..

한달 전에 심은 야채 모종들이 그 동안 얼마나 자랐을까요...? 부쩍 키가 자란 녀석, 예쁜 꽃을 피운 녀석... 착하게도 그냥 물만 주는데도 불만없이 이리도 잘 자라주었네요.. 가장 몰라보게 자란 것은 바로 이 토마토... 엄청 많이 자랐지요? 바로 옆 사진.. 처음 심던 날 모습과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화석 만들기 시간.. 화석은 균일설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지층이 쌓이면서 서서히 동물의 잔해가 퇴적물 속에 묻히면서 형성된 진화의 증거인지.. 아니면 갑작스런 홍수나 자연활동을 인해 크코 놀라운 격변을 겪으면서 갑자기 살아았는 생명체가 퇴적물에 매몰 되면서 생기게 된 창조와 노아..

수영강변 공원에서 5월을 맞아 예쁜 봄꽃들을 몇가지 테마를 가지고 전시하는 행사를 했어요..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절친 하경이 예원이네랑 함께 나들이를 갔어요. 황사도 어느정도 걷히고 햇볕도 따뜻해서 기분 좋은 오후였답니다. 하경이네 귀염둥이 성은이와 함께 걸어가는 로이.. 로이는 ..

앞에서 설명을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의 성경읽기책.. 그 속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지난 한해 동안 매일 아침 성경을 한장씩 읽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했어요. 간혹 빼먹는 날도 이었지만 돌아보니 참 열심히 읽고 그리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애..

요즘새로 생긴 내 취미.. 바로 책 만들기입니다.. 아이들과 홈스쿨을 하다 보니 프린트를 해서 보아야할 교제가 많은데 그냥 스테플러만 집어서 사용하다 보니 너덜 너덜 값어치없는 종이장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아서 큰 맘 먹고 시작했는데.. 엄청 재미난 취미가 되어 버렸네요..^^ 이것은 로이의 성경..

드디어 열흘 넘어 기다려 농사를 시작했답니다.. 4월 중순 이후는 되어야 나온다던 귀한 모종을 3종류로 구입했어요.. 01 02 03 이것은 조이의 토마토 모종.. 로이의 가지 모종.. 이것도 로이의 고추 모종.. 로이에겐 상추를 권했는데 언니 처럼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이 좋은가봐요.. 욕심만 앞서서 두..

오늘 우리집에서 생산된 무공해 무결점 찰흙입니다. 시중의 찰흙과 똑같지요? 로이가 친구 예원이랑 마당을 엉망으로 만들어 가며 개발한 상품이예요. 로이와 예원이의 찰흙 공장 모습입니다.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잘 갖추어 놓았어요. 뭔가 진지하고 바삐 움직이는 듯한 모습입니다. 찰흙의 생산과..

로이는 과학 EBS방송 보기와 실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 보다 더 빨리 이번 주 부터 4학년 1학기 과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첫 단원에서 무게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오늘은 용수철 저울로 물체의 무게를 측정하고 물체와 중력의 관계도 배웠어요. 배우다 보니 본 것은 또 꼭 한번 해..

로이의 감동적인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거의 영감있는 묵상이라 말해야할 찐~~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책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만리장성이 제일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자라서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로이라 이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