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로이의 봄.. 뜨거운 여름도 다 가고 이제 가을을 기다리는데.. 왠 때 아닌 봄...? 그냥 묻어버리기엔 너무나도 예쁜 로이의 지난 봄을 더 오래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 봄 김로이 봄, 봄, 봄.. 봄은 즐거워~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 왜냐하면 봄은 짦아. 하지만 봄은 이때로서 즐기는거야 짦은..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2.09.04
로이의 새로운 취미.. 언제 바느질에 집중했나싶게... 요즘은 바느질 세트를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온 방을 어지럽히고 있는 바느질 도구들을 상자에 다 정리해 넣었어요. 또 생각나면 하겠지... 하면서요. 그러고 나서 또 새롭게 생긴 로이의 관심은 바로 이 비누만들기입니다. 바느질 재료를 갖출 때와 같..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5.23
로이의 콩나무 정말 교과서랑 똑 같이 자란 신기한 콩나무입니다. 콩이 이렇게 자라는 것이 당연하고 그러니까 교과서에서 그런 그림이 나와 있는 것인데... 왜 이렇게 교과서랑 자기가 키운 콩의 모습이 똑 같은 것이 신기할까요... 항상 실험을 시작할 땐 기대감이 특별한 거 같습니다.. 두근두근... 정말 그럴까... ..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5.12
유월절 무교병만들기 심심한 토요일 오후.. 엄마는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은데 로이는 무료함에 온 몸이 근질거렸나봐요.. 언젠가 책에서 보았던 무교병 만들기 레시피를 가져와서 잔뜩 때를 썼어요. 간단하니까 한번만 만들게 해달라구요.. 소중한 휴일을 빼앗기는 기분에 선뜻 도와주고 싶지는 않았지만 로이는 될 때 까지..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5.08
우리 조이.. 분가하다..?? 조이는 이제 청소년...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엄마의 블로그에서 분가하여 독립을 했답니다..ㅠㅠ 그것도 엄마랑 친구를 맺을 수 없는 네이버에서 말이죠.. 완전 독립해서 자기만의 세상을 꾸며가는 조이의 블로그에 가시면 조이를 만나실수 있어요.. 초대합니다..~~ http://b.. 조이로이네 이야기/아름다운 조이세상 2011.04.11
이건 절대로 못 만들 줄 알았어~~~ "It's amazing~~~" 로이가 처음 손바느질 책을 샀을 때 부터 만들고 싶어 했던 예쁜 버선... 아직은 안돼... 이건 어려운거야..좀더 크면..좀더 실력이 좋아지면.. 하면서 말렸는데 새로 산 천으로 열심히 재단을 하길래 이그~~ 아까운 천만 버리네...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이쁘게 멋지게 만들어버렸어요~~ ..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3.29
로이의 씨크릿 파우치 여성들을 위한 요긴한 선물.. 씨크릿 파우치.. 그날의 필수품을 요렇게 이쁜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 기분좋게 그 때를 잘 보낼수 있을 것만같아요..^^ 단추까지 이쁘게 달아 멋을 낸 파우치... 로이가 좋아하는 어떤 이모 손에 고이 전해졌답니다~~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3.29
사랑스런 DIY필통 손수 만든 로이의 필통입니다. 와~~우~~ 입이 벌어지지않나요? 지퍼도 달린 완전 제대로 된 작품입니다. 안감 까지 튼튼히 넣구요.. 아직 홈질로 듬성거리는 바느질 솜씨가 좀 NG이긴하지만 한 2시간 정도 책 보며 온전히 몰입해서 아직 엄마도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한 필통을 완성했네요. 이것은 사실 ..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3.16
심심한 아기들을 위한... 재밌는 딸랑이.. 부직포로 만든 로이의 작품입니다. 요즘 로이는 알고 지내는 모든 아기들을 위한 창작활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직 여러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드는 로이 자신도 받는 아기들과 그 부모님들도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도 만족감은 100점입니다.^^ 조이로이네 이야기/아기자기 로이세상 2011.03.16
누리기 힘든 호사... 바로 눈입니다... 부산에 이만큼 많은 눈이 오는 것은 참 드문일이예요.. 공부고... 뭐고... 오늘은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요.. 왔을 때 실컷 놀아야죠..^^ 주인이 잘 가꾸어 주지않는 불쌍한 우리집 정원도 오늘은 놀랍도록 멋지게 치장을 했네요... 이 솜씨는 바로 우리 우리 하늘 아버지 것이랍니.. 조이로이네 이야기/작은 일상들..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