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홈스쿨이야기/조이와 로이의 책장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과학 교실

조로이맘 2010. 9. 18. 11:15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과학 교실

: 신기한 몸 속 탐험

그레그 영 글/든손 역 | 맑은가람

 

 

 

둘째 로이가 좋아하는 과학시리즈 "신기한 스쿨버스"를 가지고

실험도 하고, 재밌는 활동도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아이들이 다들 <신기한 스쿨버스>를 좋아하는 것 처럼

저희 로이도 이 시리즈를 무척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다 보고

DVD시청도 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이 활동북을 놓치지 않더군요.

 

아직 시리즈 중에서 두권 만 번역이 되어 나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지만

마침 저희 집에 그 많은 시리즈 중에서 단 한권 있는

<신기한 몸속 탐험>이 있길래 기분 좋게 구입해서 로이랑 공부하고 있어요.

 

조이의 교재 <자연과학>이 로이에게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로이를 위해 준비한 교재인데

아직 우리 조이는 이런 교재에 여전히 흥미를 느끼게 되는지

로이가 공부하는 부분을 복사해달라고 해서 시간 날때 혼자서 재밌게 공부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는 바로 자신과 깊이 관련 되어 있고

알게 모르게 이미 스스로 경험하고 있는 사실들이어서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 합니다.

 

작년에 로고스교재로 공부하면서 인체를 자기 사이즈 모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여러 기관을 실재 크기로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이 공부를 하면서 로이가 잘 기억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그 당시의 공부가 꽤 흥미롭고 즐거웠나보다...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시리즈 한권 한권 다 잘 번역되어서

빨리 여러 교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