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교과서랑 똑 같이 자란 신기한 콩나무입니다.
콩이 이렇게 자라는 것이 당연하고
그러니까 교과서에서 그런 그림이 나와 있는 것인데...
왜 이렇게 교과서랑 자기가 키운 콩의 모습이 똑 같은 것이 신기할까요...
항상 실험을 시작할 땐 기대감이 특별한 거 같습니다..
두근두근... 정말 그럴까... 기대하다가
이따금씩 실패하면 막 속상하고
예상대로 제대로 결과가 나오면 막 신이 나는거...
그것이 실험의 묘미인가봅니다.
로이는 그래서 실험을 참 좋아합니다.
눈에 보이고 집에 쓸만한 재료만 있다치면
한번 해보지않고는 못넘어갑니다.
이번학기를 시작하며 새로구입한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서는
편집도 잘 되어 있고 실험 보고서도 재밌게 되어있어서
로이가 참 좋아합니다.
덕분에 저도 이런 저런 경험도 하게 되고 이렇게 이쁜 콩나무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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