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취향을 보면 이제 조이가 어엿한 숙녀가 다 되었구나..하는 걸 알수 있어요.
자기 취향의 예쁜 파우치를 손수 만들었어요..
와우~~
레이스도 달고..
지퍼도 달고..
뭐든 조이를 닮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가득 담을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작품이예요.
지퍼를 열었을 때 튀어 나오는 발랄한 땡땡이 무늬 안감..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해 보입니다.
바느질을 얼마나 꼼꼼히 하는지..
사실 로이는 금방 금방 잘 만들어 내지만 바느질의 섬세함과 튼튼함은 조이를 따를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디테일...
단색 파우치의 심심함을 덜어주는 작고 깜찍한 라벨도 달았어요.
조이의 센스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예요..
부드러운 린넨 천으로 깊이가 있는 파우치를 만들다 보니
좀 힘이 없어 보이는 면이 있지만
조이의 첫 작품.. 볼 수록 멋지고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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