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성탄카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조이가 만든 성탄 카드입니다..

참 깜찍하지요?

간단하면서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디자인도 배색도 참 잘 되었어요..

 

 

 

 

카드의 뒷 부분 까지 놓치지않는 디테일...

 

 

 

 

내용을 적는 부분에는 받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그려서

받는 기쁨을 더해주는 센스도 돋보이지요..

이 카드를 받은 준하가 공룡을 좋아한다고 산타 모자를 쓴 공룡을 그려넣었네요..

 

 

 

 

한창 책상을 어지럽히고서 카드를 만드는 조이입니다.

사춘기 소녀 조이는 이제 사진 찍기도 쉽지않습니다.

억지로 반만 살짝 보여준 귀한 얼굴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섭섭한 로이의 성탄 선물...

부직포로 만든 핸드폰 고리입니다.

어린 아이의 손길이 묻어나는 이 핸드폰 고리를 열심히 달고 다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마음으로 받아주는 고마운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