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4

조이의 여성스런 파우치..

조이의 취향을 보면 이제 조이가 어엿한 숙녀가 다 되었구나..하는 걸 알수 있어요. 자기 취향의 예쁜 파우치를 손수 만들었어요.. 와우~~ 레이스도 달고.. 지퍼도 달고.. 뭐든 조이를 닮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가득 담을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작품이예요. 지퍼를 열었을 때 튀어 나오는 발랄한 ..

이건 절대로 못 만들 줄 알았어~~~

"It's amazing~~~" 로이가 처음 손바느질 책을 샀을 때 부터 만들고 싶어 했던 예쁜 버선... 아직은 안돼... 이건 어려운거야..좀더 크면..좀더 실력이 좋아지면.. 하면서 말렸는데 새로 산 천으로 열심히 재단을 하길래 이그~~ 아까운 천만 버리네...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이쁘게 멋지게 만들어버렸어요~~ ..

한땀 한땀 장인의 정성으로...

바느질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우리 두 딸... 검정고시에 언니이다 보니 공부할 양이 더 많아서 최대한 절제하는 조이에 비해 로이가 포옥~~ 빠져 있는 시간이 많아 로이의 작품이 더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조이의 바느질 솜씨는 꼼꼼 그 자체입니다. 로이의 열정을 보여주는 수첩.. 모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