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로이의 필통입니다.
와~~우~~
입이 벌어지지않나요?
지퍼도 달린 완전 제대로 된 작품입니다.
안감 까지 튼튼히 넣구요..
아직 홈질로 듬성거리는 바느질 솜씨가 좀 NG이긴하지만
한 2시간 정도 책 보며 온전히 몰입해서
아직 엄마도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한 필통을 완성했네요.
이것은 사실 두번째 작품이구요..
첫 작품은 병원에 입원한 엄마 친구에게 병문안 선물로 만들었었어요.
이 모델과는 안감, 겉감을 반대로 해서 만들었죠..
로이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이모가
주말에 함께 부산진 시장에 나가서 몇가지 패브릭을 사주기로 했답니다.
나름 사업이 되고 있네요..
밑천을 벌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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