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쟁이 로이는 매일 정해진 공부가 끝나기가 무섭게
작은 소품들 만들기로 돌입합니다.
입이 떠억 벌어지게 잘 만든 작품들을 올려보았어요..
머리핀 입니다...
테이블 보로 쓰던 천과
줄이 끊어진 목걸이 비즈,
오래된 꼬질꼬질한 리본을 떼어내버린 헤어핀을 이용해서만들었어요.
이쁘지요?
요것은 아기들용 짱구베개...
가운데 처리를 한 검정실이 너무 돋보이긴하지만..
어쨌든 놀랍지않습니까?
이제 막 10살이 된 아이의 작품 치고는...
자신의 작품을 머리에 꽂고 있는 로이입니다.
"내가 다~~~만들었당~~~ㅎ~!!"
아기용 짱구 배게는 로이가 엄청 좋아하는 어떤 이모의
얼마전에 태어난 조카에게로 전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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