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가족들을 위해 부활달걀을 만들었어요.
그냥 포장지에 싸서 주는 것 보다 더 근사한 무엇이 없을까...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잘 먹는 요플레 그릇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죠..
요즘은 이런 멋진 케이스에 안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 처럼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 있을거예요.
달걀 마다 서로 다른 표정을 매직으로 그린 것도 재미있지요?
거기에 코팅을 한 네임카드와 몇가지의 간식 까지..
모두가 잠든 한 밤중까지 기다렸다가
첫째 아이 조이와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문앞에 세워두었어요.
(저희 집엔 같은 일을 하는 이모들이 많이들 함께 살거든요..)
다음날 아침 일찍 터져나오는 "와~~~"하는 함성들..
우리 모두 즐거움을 나누는 기쁨의 부활 아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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