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홈스쿨..조이,로이예요..

 

 

조이, 로이랍니다..

조이는 말 그대로 "기쁨"이구요..

로이는 히브리어로 "목자이신 하나님", "위로자".. 이런 뜻이래요.

그래서인지 로이는 사람들을 잘 격려하고 위로하는 은사가 있어요.

 

 

우리 두 아이 앞에는 아낌없이 오버해주는 아빠..

 

 

  저희 홈스쿨의 이름은 "로뎀나무 홈스쿨"이예요.

로뎀나무..아시지요?

이세벨과 그를 추종하는 바알의 선지자들을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심판했었던

놀라운 사역을 감당했던 엘리야.. 그러나 그 일이후로 이세벨의 노여움과 살해의 위협으로

엘리야는 두려움에 도망을 가지요. 모든 소망을 잃어버리고 죽기를 간구하는 엘리야를

하나님이 인도하셨던 곳.. 그곳이 바로 로뎀나무 아래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엘리야를 까마귀와 시냇물로 먹이시고 마음과 영혼을 완전히 회복시키셔서

다음의 사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도록 하셨답니다.

바로 그곳..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때로는 실수도 하면서

언제나 달려갈 힘을 얻는 저희와 아이들이길 소망하면서 저희 홈스쿨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어요.